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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의 외교, 세계를 품다 : 선물에 담긴 기록의 가치를 선보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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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기록관, 11월 3일부터 2027년 9월까지 동남·서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대통령 선물 및 외교 기록물 전시 개최

- 행안부 차관, 11월 2일(월) 대통령기록관 방문하여 기획 전시 준비 상황 점검,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시설 운영 당부

행정안전부 ( 장관 윤호중 ) 대통령기록관은 2026 년 11 월 3 일 ( 화 ) 부터 2027 년 9 월 26 일 ( 일 ) 까지 대통령기록관 1 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 「 대통령의 외교 , 세계를 품다 ( 동남 · 서남아시아 · 오세아니아 ) 」 를 개최한다 .

이번 특별 기획전은 대통령이 받은 선물을 각국의 문화 · 예술 · 역사와 연계해 소개하는 대륙별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이다 . 2024 년 ' 아프리카 ‧ 중앙아시아 편 ' ( ’24.11.29.~’25.7.27.) 과 2025 년 ' 유럽 편 ' ( ’25.8.29.~’26.7.26.) 에 이어 , 올해는 동남아시아 , 서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그 범위를 넓혀 대통령 선물이 전하는 정상외교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대륙별 특별전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마련됐다 .

>> 56 점의 대통령 선물로 조명하는 인문학적 외교의 정수

전시는 총 56 점의 대통령 선물을 통해 정상 간의 외교적 교류와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.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선물 하나하나에 담긴 깊은 인문학적 정신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.

도입부에서는 시리즈 전체의 주제인 “ 국가 정상이 주고받는 선물은 외교의 언어 ” 임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. 1 부 ‘ 정상외교의 약속 ’ 에서는 먼저 19 점의 선물을 진열한 높이 2.5m 의 대형 수장 타워를 먼저 만난다 . 국가 간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하는지를 기념패 , 그림 , 대통령의 연설 등으로 소개한다 . 특히 6 ․ 25 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전통 민요이자 군인들도 즐겨 부르던 연가 (‘ 포카레카레 아나 ’) 는 관람객의 귀에도 익숙한 멜로디로 다가간다 .

2 부에서는 ‘ 문화와 예술로 말을 건넨 지도자들 ’ 을 소개한다 . 전통악기 , 예술가의 그림과 조각품 등의 선물은 문화와 예술이 외교의 긴장 완화와 평화 유지에 기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. 한편 , 이번 전시는 선물에 관한 설명문을 진열장 외에도 바닥 , 벽면 등에 인쇄해 다채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.

이어지는 제 3 부에서는 ‘ 선물에 깃든 정신 ’ 인 환대와 예의 , 신념을 다양한 연출과 방법으로 전달한다 . 마지막으로 특별히 조성한 아카이브 룸에서는 대통령 순방 사진 콜라주와 라이트박스로 옛 아날로그 필름과 인화 사진의 물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.

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전시 개막에 앞서 , 11 월 2 일 ( 월 )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기획전시실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.

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“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 ” 라고 당부하며 , “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대통령 기록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통령 선물을 통해 정상외교가 갖는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” 라고 말했다 .

* 담당자 : 대통령기록관 기록서비스과 김미연 (044-211-224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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